유니퀘스트, 피니사와 피버 옵틱 솔루션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

2004년 8월 20일,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유니퀘스트(대표 임창완, www.uniquest.co.kr)는 미국의 초고속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용 피버 옵틱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피니사(대표 제리 S. 로울스, www.finisar.com)와 지난 7월, 피니사의 피버 옵틱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피버 옵틱 트랜시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니퀘스트에서 통신 및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인피니텍 사업부가 피니사 솔루션에 대한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피니사의 제품군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SAN(Storage Area Network) , 트랜스미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GBIC, SFF, SFP, 1X9, 10G XFP 등의 옵틱 트랜시버 등이 있다. 또한, 피니사의 트랜시버는 모든 기가바이트 이더넷, 피버 채널, SONET/SDH 기준을 준수하며 10Gb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100 km의 거리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GBIC트랜시버는 기가바이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탈착이 가능한 표준 옵틱 모듈로서 이미 KT Ntopia 서비스용 장비들에 주로 디자인되고 있으며, SFP(Small form Factor Pluggable) 트랜시버는 GBIC과 같은 기가바이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탈착이 가능한 표준 옵틱 모듈이지만 GBIC보다는 좀 더 소형화되어 있어 향후 국내 시장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XFP 트랜시버는 10 기가 이더넷을 지원하는 역시 탈착이 가능한 표준 옵틱 모듈로서 아직은 국내 시장이 성숙되지 않아 수요가 많지 않지만 향후 FTTH가 활성화되는 2006년 이후에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니사에 대하여
피니사는 피버 옵틱 서브시스템과 네트워크 성능 검사 및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피니사의 제품들은 기가비트 이더넷 LANs, 피버 채널 SANs, 그리고 피버 채널과 IP와 SONET/SDH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MANs 등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선니베일에 위치하고 있다.
http://www.finisar.com